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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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네덜란드의 소원 재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이다. 삶의 끝에 놓인 청년 윤겨레가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사랑과 성장을 경험하는 힐링 드라마로,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등이 출연했다. 2022년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KBS 2TV에서 방송되었으며,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성동일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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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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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획 의도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청년 겨레는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4] 유일한 가족인 아들을 데리고 심드렁하게 발을 들인 그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사랑과 연대, 성장, 그리고 비밀을 만나게 된다.
이야기는 네덜란드의 소원 재단(Make-a-Wish Foundation)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4] 불우한 과거를 가진 젊은이(지창욱)가 사회 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면서 고난을 겪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는 팀 지니에 합류하여 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듣고 실행한다.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청년이 호스피스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으며 마음의 고통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이다.[29][30]
3. 제작진
제작 에이앤이코리아 극본 조령수[8] 연출 김용완[8]
2021년 9월 1일,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촬영은 9월 27일에 시작되었다. 2022년 4월 7일, 최수영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게시했다. 조령수 작가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각색), 영화 《골든 슬럼버》(각색) 등을 집필했다.[8] 김용완이 영화 《챔피언》, tvN 월화드라마 《방법》, 영화 《방법: 재차의》등을 연출하였다.[8]
3. 1. 제작사
2021년 9월 1일,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다.[8] 촬영은 9월 27일에 시작되었다.[25] 2022년 4월 7일, 최수영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게시했다.[26]
3. 2. 제작
2021년 9월 1일,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촬영은 9월 27일에 시작되었다. 2022년 4월 7일, 최수영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게시했다.
3. 3. 극본
조령수 작가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각색), 영화 《골든 슬럼버》(각색) 등을 집필했다.[8] 2021년 9월 1일,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으며,[8] 촬영은 9월 27일에 시작되었다.[25] 2022년 4월 7일, 최수영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게시했다.[26]
3. 4. 연출
김용완이 영화 《챔피언》, tvN 월화드라마 《방법》, 영화 《방법: 재차의》등을 연출하였다.[8] 2021년 9월 1일 주요 출연진이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으며,[8] 촬영은 9월 27일에 시작되었다.[25] 2022년 4월 7일, 최수영은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게시했다.[26]
4. 등장 인물
4. 1. 주요 인물
지창욱이 연기하는 윤겨레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달아나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를 거치며 불행과 절망을 겪은 인물이다.[5] 그는 보통의 청춘보다 세 배쯤 더 아픈 삶을 살았으며,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아들이'의 마지막 소원인 바다를 보기 위해 동해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된다.성동일이 연기하는 강태식은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열혈 자원봉사 반장으로, 폐암 4기에서 기적적으로 호전된 후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를 하는 인물이다.[6] 그는 병원과 환자에 대한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거지가 거침없고 솔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다.
최수영이 연기하는 서연주는 호스피스 병원의 간호사로, '근육'과 '근손실'에 집착하며 건강과 활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다.[7] 그녀는 생명을 늘리는 일이 고통을 연장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했지만, 누구보다 병들고 약해진 남자 윤겨레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4. 2. 그 외 인물
- 원지안 : 하준경 역 - 20대 중반 여성. 흑조 같은 여자, '죽음', '절망' 그 자체. 눈이 인형같이 크고 동그란 예쁜 아이. 보육원을 찾았던 어느 자원봉사자의 말이 단 한 순간도 잊히지 않는 걸 보면 준경 자신도 그것이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억울하다. 낮은 자존감이 '사랑은 구걸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했고 그녀를 평생 불행할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의부증 수준의 집착으로까지 번졌다. 그 집착의 대상은 겨레다. "지금부터 우리 가족 하자. 남매." 일곱 살 준경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민 겨레는 그녀 세상의 전부다. 가족이고, 보호자고, 유일한 베스트 프렌드고, 애인이자 평생 함께할 동반자이며, 무엇보다 사랑이다... 누가 뭐래도 사랑이다. 준경은 오직 겨레의 사랑만을 원했다.[11]
- 남태훈 : 장석준 역 - 30대 초반 남성. 겨레, 준경과 같은 보육원 출신. 준경이 마음에 드는데, 눈에 불을 켜고 준경을 지키던 윤겨레. 석준은 그때부터 겨레가 거슬렸다. 그래봤자 보육원에서 만난 주제에 가족은 무슨 가족이며 남매는 무슨 남매. 그래서 더 겨레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싶었다. 그림, 미대 어쩌고 하며 꿈 따위를 꾸는 겨레의 정착지원금 5백만 원부터 털었고 끝내 건달 똘마니로 만들어버렸다.[12]
- 양희경 : 염순자 역 - 70대 초반 여성. '''조리 봉사자'''. 태식과 겨레에게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 나이 든 이모, 고모 역할까지 해주는 중요한 존재. 무료 봉사로 환자 및 보호자의 밥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금도 울고 갈 수준급 요리 실력이라, 소원 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 될 '팀 지니'의 에이스. 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떠나는 것을 마지막 소원으로 꼽는 사람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 길해연 : 최덕자 역 - 60대 후반 여성. '''청소 노동자'''. 노동하면 '최덕자', 최덕자 하면 '노동'. 가발 공장 노동을 시작으로 여러 식당을 거쳐 백화점, 대학교, 시청, 심지어 국회까지 섭렵한 건물 청소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번 돈은 전부 다 기부해버리고 나랏돈으로 사는 게 인생의 자랑인 여사님. 이제 부쩍 힘에 부쳐 쉬고 싶은 마음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 유순웅 : 황차용 역 - 70대 초반 남성. '''청소 노동자'''. 말수는 적지만 누구보다 성실히, 묵묵히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에 참여한다. 태식이, 꼭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 전채은 : 유서진 역 - 10대 후반 여성. '''여고생 봉사자'''. 노래방을 운영해 낮에 나가 새벽 여섯 시에나 돌아오는 부모님의 얼굴을 가만 들여다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종일 혼자인 아이, 봉사 활동 시간을 채우러 '호스피스 병원'에 갔다가 교육까지 받고 전문 봉사자가 된 서진. 태식과 할머니들을 만난 그녀는 외로움의 늪에서 간신히 나왔고, 그곳이 집이 되었다.
- 신주환 : 양치훈 역 - 30대 중반 남성. 젠틀맨으로 소문난 우리 호스피스 병원 의사, 그리고 대대손손 강직하고 점잖은 의사 집안의 아들. '팀 지니'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에 대한 견해가 갈린다. 처음엔 '팀 지니'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고, 뜻도 좋아 보여 도왔지만, 호스피스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 박정표 : 구 복지사 역
- 여원 : 형준 역
- 남경주 : 윤기춘 역 - 겨레의 친아버지
- 장재희 : 재연 역
- 이천무 : 호연 역
- 박성일 : 표철우 역
- 김종구
- 김광규 : 노숙자 역
- 임형택
- 정미남
- 안다정 : 이한빛 역 -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 김숙인 : 오영옥 역
- 우강민
- 이규영
- 김신록 - 혜진 역[21]
- 민우혁 - 표규태 역, 뮤지컬 배우[22]
- 이유미 - 젊은 여성 역[23]
- 이효빈 - 표철우의 피해자 역[24]
'''하준경''':원지안[34]
'''염순자''':양혜경
'''최덕자''':길해연
'''황차영''':유순웅
'''유요진''':전채은
4. 2. 1. 팀 지니 관련 인물
- 원지안 : 하준경 역 - 20대 중반 여성. 흑조 같은 여자, '죽음', '절망' 그 자체. 눈이 인형같이 크고 동그란 예쁜 아이. 보육원을 찾았던 어느 자원봉사자의 말이 단 한 순간도 잊히지 않는 걸 보면 준경 자신도 그것이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억울하다. 낮은 자존감이 '사랑은 구걸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했고 그녀를 평생 불행할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의부증 수준의 집착으로까지 번졌다. 그 집착의 대상은 겨레다. "지금부터 우리 가족 하자. 남매." 일곱 살 준경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민 겨레는 그녀 세상의 전부다. 가족이고, 보호자고, 유일한 베스트 프렌드고, 애인이자 평생 함께할 동반자이며, 무엇보다 사랑이다... 누가 뭐래도 사랑이다. 준경은 오직 겨레의 사랑만을 원했다.
- 남태훈 : 장석준 역 - 30대 초반 남성. 겨레, 준경과 같은 보육원 출신. 준경이 마음에 드는데, 눈에 불을 켜고 준경을 지키던 윤겨레. 석준은 그때부터 겨레가 거슬렸다. 그래봤자 보육원에서 만난 주제에 가족은 무슨 가족이며 남매는 무슨 남매. 그래서 더 겨레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싶었다. 그림, 미대 어쩌고 하며 꿈 따위를 꾸는 겨레의 정착지원금 5백만 원부터 털었고 끝내 건달 똘마니로 만들어버렸다.
- 양희경 : 염순자 역 - 70대 초반 여성. '''조리 봉사자'''. 태식과 겨레에게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 나이 든 이모, 고모 역할까지 해주는 중요한 존재. 무료 봉사로 환자 및 보호자의 밥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금도 울고 갈 수준급 요리 실력이라, 소원 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 될 '팀 지니'의 에이스. 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떠나는 것을 마지막 소원으로 꼽는 사람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 길해연 : 최덕자 역 - 60대 후반 여성. '''청소 노동자'''. 노동하면 '최덕자', 최덕자 하면 '노동'. 가발 공장 노동을 시작으로 여러 식당을 거쳐 백화점, 대학교, 시청, 심지어 국회까지 섭렵한 건물 청소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번 돈은 전부 다 기부해버리고 나랏돈으로 사는 게 인생의 자랑인 여사님. 이제 부쩍 힘에 부쳐 쉬고 싶은 마음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 유순웅 : 황차용 역 - 70대 초반 남성. '''청소 노동자'''. 말수는 적지만 누구보다 성실히, 묵묵히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에 참여한다. 태식이, 꼭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 전채은 : 유서진 역 - 10대 후반 여성. '''여고생 봉사자'''. 노래방을 운영해 낮에 나가 새벽 여섯 시에나 돌아오는 부모님의 얼굴을 가만 들여다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종일 혼자인 아이, 봉사 활동 시간을 채우러 '호스피스 병원'에 갔다가 교육까지 받고 전문 봉사자가 된 서진. 태식과 할머니들을 만난 그녀는 외로움의 늪에서 간신히 나왔고, 그곳이 집이 되었다.
- 신주환 : 양치훈 역 - 30대 중반 남성. 젠틀맨으로 소문난 우리 호스피스 병원 의사, 그리고 대대손손 강직하고 점잖은 의사 집안의 아들. '팀 지니'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에 대한 견해가 갈린다. 처음엔 '팀 지니'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고, 뜻도 좋아 보여 도왔지만, 호스피스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 박정표 : 구 복지사 역
4. 2. 2. 윤겨레 관련 인물
- 원지안 : 하준경 역 - 흑조 같은 여자, 그리고 '죽음', '절망' 그 자체. 눈이 인형같이 크고 동그란 예쁜 아이. 이렇게 예쁜 아이를 대체 누가 버린 거야... 보육원을 찾았던 어느 자원봉사자의 말이 단 한 순간도 잊히지 않는 걸 보면 준경 자신도 그것이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억울하다. 낮은 자존감이 '사랑은 구걸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게 했고 그녀를 평생 불행할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의부증 수준의 집착으로까지 번졌다. 그 집착의 대상은 물론, 겨레다. "지금부터 우리 가족 하자. 남매." 일곱 살 준경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민 겨레는 그녀 세상의 전부다. 가족이고, 보호자고, 유일한 베스트 프렌드고, 애인이자 평생 함께할 동반자이며, 무엇보다 사랑이다... 누가 뭐래도 사랑이다. 준경은 오직 겨레의 사랑만을 원했다.[11]
- 남태훈 : 장석준 역 - 겨레, 준경과 같은 보육원 출신. 준경이 마음에 드는데, 눈에 불을 켜고 준경을 지키던 윤겨레. 석준은 그때부터 겨레가 거슬렸다. 그래봤자 보육원에서 만난 주제에 가족은 무슨 가족이며 남매는 무슨 남매. 그래서 더 겨레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싶었다. 그림, 미대 어쩌고 하며 꿈 따위를 꾸는 겨레의 정착지원금 5백만 원부터 털었고 끝내 건달 똘마니로 만들어버렸다.[12]
- 양희경 : 염순자 역 - '''조리 봉사자'''. 태식과 겨레에게 엄마이자, 할머니이자, 외할머니이자, 나이 든 이모, 고모 역할까지 해주는 중요한 존재. 무료 봉사로 환자 및 보호자의 밥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금도 울고 갈 수준급 요리 실력이라, 소원 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 될 '팀 지니'의 에이스.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떠나는 것을 마지막 소원으로 꼽는 사람들이 꽤 많기 때문.
- 길해연 : 최덕자 역 - '''청소 노동자'''. 노동하면 '최덕자', 최덕자 하면 '노동'. 가발 공장 노동을 시작으로 여러 식당을 거쳐 백화점, 대학교, 시청, 심지어 국회까지 섭렵한 건물 청소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번 돈은 전부 다 기부해버리고 나랏돈으로 사는 게 인생의 자랑인 여사님. 그러한 여사님인데, 이제 부쩍 힘에 부쳐 쉬고 싶은 마음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 유순웅 : 황차용 역 - '''청소 노동자'''. 말수는 적지만 누구보다 성실히, 묵묵히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에 참여한다. 왜냐하면 태식이, 꼭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 전채은 : 유서진 역 - '''여고생 봉사자'''. 노래방을 운영해 낮에 나가 새벽 여섯 시에나 돌아오는 부모님의 얼굴을 가만 들여다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종일 혼자인 아이, 봉사 활동 시간을 채우러 '호스피스 병원'에 갔다가 교육까지 받고 전문 봉사자가 된 서진. 태식과 할머니들을 만난 그녀는 외로움의 늪에서 간신히 나왔고, 그곳이 집이 되었다.
- 박세준 : 왕진구 역- 윤겨레의 친구이자 수의사.[13]
4. 2. 3. 기타 인물
- 원지안 : 하준경 역 - 흑조 같은 여자.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겨레에게 집착한다.
- 남태훈 : 장석준 역 - 겨레, 준경과 같은 보육원 출신. 준경을 마음에 들어해 겨레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려 한다.
- 양희경 : 염순자 역 - 조리 봉사자. '팀 지니'의 에이스.
- 길해연 : 최덕자 역 - 청소 노동자. 건물 청소계의 베테랑.
- 유순웅 : 황차용 역 - 청소 노동자.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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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무송 : 변씨 역[18] - 호스피스 병동의 말기 환자.
- 여원 : 곽형준 역[19] - 사고로 의식을 잃은 유서진의 남자친구.
- 박정연 : 최민경 역[20] - 재연과 호연의 사촌이자, 102호 요양병원 할머니의 손녀.
- 장재희 : 재연 역[20] - 102호 요양병원 할머니의 손녀.
- 이천무 : 호연 역[20] - 102호 요양병원 할머니의 손자.
5. 에피소드
6. 방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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